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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현 Re:Master 공식 팬북 유리 매뉴얼 친필 사인본 수령 후기

친필 사인본!

몽현 Re:Master 후지초코 선생님의 친필 사인본을 받은 기념으로 공식 팬북과, 게임 100% 클리어 후기를 간략하게..

후지초코 선생님 일러스트가 게임을 고르게 된 주 동기인 만큼 목적 달성 200%

사인중인 후지초코 선생님 출처 : https://twitter.com/mayflower_games

친필 사인본을 받기 위해 블로그 글을 참여 신청하다가 10명에게 주는 이벤트에 고작 14명만 모였다는 점에서 참담함을 느꼈다. 마이너한 장르에 마이너함을 더했다지만, 이런 작품을 정발한 코가도 스튜디오와 메이플라워엔터테인먼트의 용기는 정말..

이벤트 설명 이미지와 당첨자 공지. 외쪽에는 추첨이라 했는데, 오른쪽에는 검토했다고 살짝 변경된 게 포인트. 이정도 변경은 괜찮다고 생각한다. 직접 14개 리뷰들을 하나하나 살펴봤는데, 아무래도 10등으로 뽑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코로나로 해외에 사람은 못 가서 책만 다녀왔을까? 이미지 출처 : https://twitter.com/mayflower_games

팬북은 정말 분량이 훌륭하다. 한정판 상품으로도 완벽하고, 2만원 정도 값은 하고도 남는다고 생각한다. 후지초코 선생님의 일러스트를 A4사이즈 가득 볼 수 있다는 점만으로도 훌륭하지만, 본편과 공식 소설에서 부족한 코코로와 아이의 꽁냥꽁냥을 보기에도 즐겁다. 그나저나 게임은 720p(스팀 체험판 기준) 지원하던데, 게임 내 대사로 미래의 4k어쩌고 할게 아니라 게임 개발할 당시부터 4k 기준으로 개발해주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해상도 때문에 일러스트와 캐릭터가 빛을 보지 못한 면도 있다고 생각한다.

몽현 Re:Master을 즐겼다면 팬북 하나정도 추가할 만 하지 않을까? 기밀 개발 디스크라고 나름 분량 있는 ‘니에와 마녀와 세계의 끝'(약 1만자) 이야기가 담긴 CD도 주니까.

PS1. 아무리 그래도 댕댕이 엔딩은 너무 약을 한 것 아닐까?

PS2. 작중 사키가 내가 알아서 실제보다 더 현실같게 인터뷰 내용 써 준다고 한 것을 보고, 인터뷰가 진짜일까 라는 의심이 생겼다..ㅡㅡ

몽현 Re:Master & 몽현 Re:After 후기

니에와 마녀와 세상의 끝

오랜만에 블로그 글을 작성하네요. 대강 싸인본을 얻고 싶어서 파묻어 둔 블로그를 발굴한 다음 오랜만에 글을 써 봅니다. 이번 후기는 ‘니에와 마녀와 세상의 끝’이라는 게임입니다.

몽현 Re:Master

정확히는 ‘니에와 마녀와 세상의 끝’이라는 게임을 만드는 게임 입니다. 한글 공식 명칭은 몽현 Re:Master. 일본어로는 유메츠리마스터? 유메우츠스리마스터? 유리마스 로 불리는데, 상당히 느낌이 다릅니다. 뭐.. 양쪽 다 좋지만, 몽현 이라 하니 좀데 무게감이 있어 보이네요.

몽현 Re;Master 한정판 박스

먼저 간단히 한정판 박스 개봉부터 해 볼게요. 정작 일본에서도 이런 구성으로 나온 적은 없었던 것 같은데.. 보호 박스 퀄리티는 조금 부족합니다. 커뮤니티 봐도 살짝살짝 문제있다는 사람들도 있고요.

한정판 구성품 1

먼저 박스를 열어보면, 몽현 Re:Master 번들팩(Re:Master와 Re:After 두개가 하나의 팩에 들어있습니다.)과 기밀 개발 디스크, OST가 반겨줍니다. 여기서, 저 CD케이스가 깨져 온 분들도 많던데… 제 생각에는 한정판 담는 디자인의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제조사에 연락하면 케이스 다시 준다니, 혹시 양품이 아니면 연락해보세요.

한정판 구성품 2

게임팩을 들어내면, 그 밑에 짧은 소설들이 몇 권 있습니다. 한권을 제외하고는 가격표가 붙어 있는 것으로 봐서 추후 개별 판매할 수도 있어 보입니다.

한정판 구성품 3

가장 밑바닥에는 A4 사이즈의 공식 팬북이 있습니다. 처음에 이거 있는 줄 몰랐다가 다른 분들 개봉기 보고 알았네요(..) 후지 초코 선생님의 그림을 보고 게임에 관심을 가졌던 만큼 꼭 친필 사인본 받아보고 싶습니다. 혹시라도 받게 된다면 또 글 하나 써봐야죠.

몽현 Re:Master & Re:After

게임팩을 게임기에 넣으면 게임이 두개 뿅 하고 보여집니다. 이런건 처음 봐서 신기하네요 ㅇㅁㅇ..

몽현 Re:Master 인게임 화면

몽현 Re:Master 인게임 화면입니다. 평범한 비쥬얼 노벨 형식. 저 보라-청 계열 색감도 참 예쁘게 뽑았네요. 게임 진행에 따라서 메뉴 선택 해금, splash screen과 인게임 화면이 처음 나올때 성우가 내용을 불러주는데 해당 내용이 소소하게 바뀌는 것도 세심하게 잘 꾸려놓았습니다. 특히 배드엔딩 보고 나서 우울한 목소리로 게임 이름 읽어주면 상당히 감성 폭발하게 해주네요..

몽현 Re:After 인게임 화면

몽현 Re:After 의 경우 팬디스크? 라고 해서 몽현 Re:Master 즐긴 팬을 위한 에필로그 같은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따라서 메뉴는 모두 해금..

몽현 Re:After 에피소드 선택 화면

에피소드를 선택하면 몽현 Re:After 의 루트별 에필로그를 볼 수 있습니다. 공략 불가능한 호노카 사장님과 강아지(?) 에필로그도 있어 반가웠습니다. 다만 아직 몽현 Re:Master 전 루트 클리어는 하지 못해 구경만 하고 닫았네요ㅠㅠ

후기니까 간단하게 게임 이야기를 해 봐야겠죠? 아무래도 후기다 보니 스포 내용이 조금 포함될 수 있어, 혹시 스포를 피하고 싶다면 여기서 멈춰 주세요.

개발사 주장 반짝☆포근 걸즈 러브 게임 입니다. 추가로 근친까지(..) 개인적으로 어떻게 짤린 내용 없이 (일부 표현의 수위는 더 강하게..) 정발 되었는지 의문인 게임입니다. 마이너한 비쥬얼 노벨에, 더 마이너한 백합에, 더더욱 마이너한 근친.. 용기내어 정발해준 메이플라워엔터테인먼트 및 KOGADO STUDIO, しまりすさんちーむ 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은 작품 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게임은 주인공 ‘아이’가 여동생 ‘코코로’가 입사한 게임 회사의 사장님의 요청으로 해당 게임 회사에 입사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아이’는 몇년 전에 매몰차게 연락을 끊어버린 코코로와 다시 사이좋게 되고 싶어 본인의 전공과 별 상관없는 게임회사에 입사하게 됩니다. 그리고 같은 팀의 직원들을 마구마구 공략하죠(…)

등장인물 하나씩 간략 평을 남겨 보자면, 먼저 ‘아이’는..

아이 : 시민, 자매애는 의무입니다! 라고

중증 여동생 상사병 상태로 시작합니다. 아.. 좀 중증이지만요.

아이 : 아, 아, 뭐지? 이게 뭐야!? 사바나!?
아이 : 멋지다! 해외여행 온 것 같아! 여기가 어디에요?

사장님이 둘 사이가 좀 잘 되어보라고 여러가지를 시켜보지만, 생각보다 잘 풀리지는 않습니다. 아이는 약간 맹하다고 할까, 백치미가 있어 참 좋네요.

나나 : 아니, 오히려 러브러브한 관계로!? 아가씨, 바나나 메이드랑 사랑을 나눠볼래요! 이어진 다음엔 마음껏 그짓을 할 수 있다구요!

개인적으로 루트 진입하기 가장 쉬웠다고 생각하는 나나 입니다. 풀네임은 ‘타치바나 나나’. 하지만 루트 진입 이후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많이 고민하는 주제로, 안좋은 상황이 있을때 어떤 선택지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나을까. 루트 진입 이후 나나의 시점에서 진행하는데, 캐릭터에 많이 공감이 되어 엔딩을 보았을때는 눈가가 촉촉해졌었네요.

아이 : ..아, 그래도 뭔지 알 거 같아요. 주인공이 불행해지는 이야기는 불쌍하긴 하지만 눈을 뗄 수가 없죠.

등잔 밑이 어두웠던 사키 입니다. 나나 루트를 플레이한 이후 작정하고 사키를 공략해보았는데, 계속 진입 실패를 해서 공략을 볼까? 라는 충동이 강하게 일었습니다. 힌트를 주자면, 역시 신입사원이 나대는 건 좀.. 나나씨 루트를 보고 난 이후로 다른 직원분들과 친근한 느낌이 들었던 것이 함정에 빠지게 된 원인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게임 개발, 컨텐츠 크리에이터의 이야기를 면밀하게 풀어내어서 나름 흥미진진했던 루트였네요. 루트 진입 이후에는 크게 어려운 선택지가 없었습니다. 하나 빼고..?

참고로 아직 아이는 코코로 루트 제외 플레이 한 상황에서 하나의 엔딩 정도 말고는 불행해지지 않으니 걱정할 필요 없어요! 아마?

마리 : 그런 뜻이라면 그래도 상관없어요.

마리 루트 진입에서도 개인적으로 하나 고민한실패한 선택지가 하나 있었습니다. 그냥 솔직한게 아이의 매력인 만큼 솔직한 선택이 좋았던 것 같아요. 다만 루트 진입 이후에는 상대방을 믿어주는 마음도 필요하겠죠?

아이 : 네, 저기… 오늘부터 신세를 지게 될 오오토리 아이에요. 잘 부탁드립니다. 큰 새가 날아가듯이 열심히 할게요!

비공략 캐릭터 1인 호노카 사장님. 여러모로 대단한 사장님입니다.

미성년자 직원을 데리고 술집에 가는 회사(..)

미성년자를 직원으로 뽑고, 회식으로 술집에 같이 데려가는 사장님.. 이건 술집도 대단하다고 해야 할까요? 코코로를 위해서 일 할 줄 모르는 동생도 직원으로 뽑고, 회사 안에서 숙식을 모두 해결하고 일하고 싶을때만 일하는 직원도 관리하고.. 뭐 어떻게 회사를 굴리는지 신기하긴 하지만, 언뜻 보이는 내용으로는 능력있는 사장님이라 다 해결하는 듯 합니다.

나나 : 지금 하고 있잖아. 아가씨를 마음에 들어하나 보네요☆

귀여운 댕댕이.. 참고로 비공략 캐릭터 2 입니다. 다행이에요. 성우분이 고생이 많습니다..

진히로인 코코로! 코코로 일러스트를 보고 게임을 시작했던 만큼 마지막에 공략 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좀 슬펐습니다. 참고로 아직 루트 진입도 못해봤습니다..

코코로 : 네~ 유레카 소프트의 새내기 디렉터 야나기야 코코로입니다☆

이전 디렉터가 일러스트레이터와 함께 런 한 덕분에 어린 나이에 디렉터를 맡게 된 코코로 입니다. 아직 미숙한지라 부족한 면이 많지만, 인간적인 면이 많이 느껴져서 다른 루트를 진행할때도 마음이 많이 가게 된 캐릭터였네요.

예쁘니까 한장 더 보고 가요:)

일반적이지 않은 주제의 이야기도 좋아합니다. 하지만, 주제만으로 팔아먹으려는 이야기는 참 별로죠. 하지만 몽현 Re:Master은 주제 속에서 섬세하게 풀어나가는 이야기로 마음을 앗아가네요.

공략 없이는 조금 어렵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선택지와 그 안에 담긴 철학에서 빛이 나는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가급적 공략 없이 플레이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스팀에서도 곧 한글화 업데이트 예정이니 혹시 아직 구매해보지 않은 분들은 한글화 이후 스팀에서 사 보는 것은 어떨까요? 참고로 지금 할인중입니다.

마지막으로.. 개발사의 반짝☆포근 감성이 약간 이상합니다!

전작도 정발해주세요ㅠㅠ

0003 [고바야시 야스미] 앨리스 죽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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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도발적인 이미지를 표지로 사용했지만, 표지 자체보다는 제목이 더 인상깊었다. 다만 제목이 인상은 깊었지만, 구매에는 어떤 의미로 꺼려졌다.

1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앨리스가 토끼 따라가서 이상하고 끔찍한 곳으로 가는 이야기. 이게 정확한지는 읽어본지 오래되어 잘 모르겠지만, 더 이상 알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이상한 나라에서의 이야기는 어질어질 하고, 대학원에서의 이야기는 선명하다. 대학원생이라는 설정에 주인공이 전생에 어떤 죄를 지었는지..(대학원생 드립) 암담한 상황을 보면 죄 많은 인물은 맞는것 같다.

예상하고자 한다면 예상하지 못할 서사는 아니지만,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2 다음 도서는 클라라 죽이기. 개인적으로 1권 넘게 쓰기는 어려운 소재라고 생각하는데 3편이나 쓴 점에나 나름 호기심이 일지 않는가?

0002 [조르주 바타유] 하늘의 푸른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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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고른 이유는 표지의 사진을 제목과 맞춰서 WB를 푸른 계열로 맞춰 놓아서.. 어떤 생각인지 고른 정도. 보통 이정도의 강한 이미지를 책 표지에 사용했을 경우 도서의 내용과 어긋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는 않았다.

1 유럽쪽 역사, 1/2차 세계대전에 대한 배경지식이 부족함을 깨달았다. 작가가 전달하고 싶은 내용이 있는 듯 하지만, 해석이 잘 되지는 않는다.

2 서사 자체의 재미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글을 읽는 것 자체에 흥미가 없다면 중간에 읽는 것을 포기할 것 같다.

0001 [이쓰키 유] 무지개를 기다리는 그녀

아직 하나의 글에 대한 계획도 없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급하게 개수 맞추기 용도로 하나를 정했다. 이유라면 사진이라고는 표지 정도만 올려주면 충분하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싫지만, 이것으로 정했다.

추천할만한가요? 돈과 시간이 많다면 추천하고 그렇지 않다면 추천하고 싶지 않다. 솔직히 말해서 요즘은 가치 판단이 잘 안 선다.

성장 소설. 자칭 천재 프로그래머인 주인공이 그다지 천재 같지도, 프로그래머 같지도 않다. 그냥 작가의 상상 속 프로그래머인가 싶었는데, 작가의 전직이 프로그래머였다니, 학생인 내가 현실을 모른다는 것이 더 맞는 것일까? 다만 주인공의 성장을 바라보다 보면 작가의 의도 같다.

그래도 몇 번 더 다시 읽어볼 마음이 있다…

삼천리 팬텀 제로 전기자전거 사용기

출처 : https://www.sambamall.com/item/itemDetail.do?prdtCd=SELE0058

삼천리자전거 공식 온라인 스토어 삼바(…)몰에서 팬텀 제로 전기자전거를 구매했다. 쿠팡에서 84만원에 판매하는 제품 말고는 다들 가격이 92만원으로 동일하여, 기왕 구매하는 것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하는 쪽이 보다 나은 서비스를 받을 것 같아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주문했다. 쿠팡은 1년 전 모델(큰 차이는 없지만)이여서 저렴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수렴 방법은 배송과 대리점 픽업이 있다. 배송의 경우 택배 배송이 아닌 대리점에서 배달해주는 듯 하다. 해보지는 않아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참고로 배송을 선택할 경우 만원의 배송비를 내야 한다.

그리 멀지 않은 장소에 대리점이 있었기에, 대리점 픽업을 선택했다. 추가 비용이 나가는 점도 있고, 어차피 수령하는 날 한번 타볼 겸 해서 너무 멀지만 않는다면 배송보다는 대리점 픽업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근데 당일에 비가 온다는 예고가 있어서 집으로 돌아올때밖에 못 탔었다.

대리점 픽업을 하러 가면 위와 같은 종이로 체크해가며 자전거와 사은품 확인을 한다. 사은품의 경우 비슷한 가격의 다른 물품으로 예고 없이 변경될 수 있다고 하며, 나의 경우 라이트와 펌프가 다른 제품으로 바뀌었다. 그래도 종류는 동일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었다.

오랜만에 자전거를 사서 없었던 것들이라 보통의 경우보다 사은품이 큰 도움이 되었다. 다만, 자전거 자체에 후미등과 전조등이 있는 상품인데 사은품으로 왜 얘들을 주었는지는 이해가 잘 안되었다. 조금만 더 신경을 써 주었으면 하는 부분이다.

배터리 자체에 후미등 기능이 있다. 자전거 이용시에 별도로 신경쓸 필요가 없어 별도로 장착하는 후미등보다 편리하다.

자전거 앞에도 기본적으로 전조등이 달려 있다. 계기판으로 쉽게 조작 가능하다.

공식 홈페이지 스펙상 PAS 1단계로 70km, 설명서에는 60(…)km, 계기판 기준 75km 주행 가능한 것으로 표기되어 있다. 몇일 이용해 보니 계기판의 안내는 상당히 정확하여 일반적인 상황에서 70km 주행은 문제 없어 보였다.

계기판에서는 현재 시각, PAS모드, 현재 속력, 주행 가능 거리 등의 다양한 정보를 살펴볼 수 있다. 또한 계기판에는 USB포트가 탑재되어 스마트폰 등을 충전할 수 있다.

근데 기본으로 달려있는 자전거 벨의 위치 때문에 출고 상태에서는 사용 불가능하다. 계기판을 살짝 옆으로 옮겨주고, 자전거 벨을 탈착한 이후에야 USB포트를 정상적으로 이용 가능하다. 자전거 벨은 우측에 옮겼는데 나름 괜찮은 위치였다.

feat.알리발 저가 USB 테스터

출력은 5V이며, 충전기를 연결했을때도 안정적으로 전압을 유지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다만 출력 자체는 2.5W 정도로 그리 높지는 않은 모습이다. 아쉬울때 쓸만한 정도라고 본다. 사진은 80%정도 충전된 iPad Air 2세대를 애플 정품 케이블로 충전중에 촬영되었다.

앞과 뒤의 브레이크 모두 디스크 방식이다. 잘 동작하고 예쁜 것 이상은 전문가가 아닌지라 잘 모르겠다.

배터리 분리 방지 및 도난 방지용 잠금장치도 있다. 배터리만 30만원 하는 물건이라 꼭 필요한 기능이다.

충전 포트가 USB-C가 아닌 점은 아쉽다.

충전중에는 후미등 역할을 하는 후미등의 LED등으로 배터리 충전 상태를 표시해준다.

전기자전거로서는 훌륭한 무게와 강한 등판력, 안정적인 주행거리(스펙상 50km인 자전거들은 솔직히 실 주행시 불안불안하다), 교체가능한(홈페이지에서 판매하는..) 배터리가 장점이지만 100만원 가까이 하는 가격이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이다. 다만 30~40만원 정도 되는 자전거를 사는 것보다는 한번에 이정도 급의 전기자전거를 구매하는 것이 모든 면을 고려했을때 만족스러울 것이다.

Quod(쿼드)

오목과 비슷한 게임인 Quod는 처음으로 내 손으로 만든 GUI 프로그램 이어서 나에게 있어서 특별하다. 당연히 만들었다는 것은 게임의 규칙이 아닌 프로그램이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플레이할 수 있는 웹페이지로 이동합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Quod_(board_game)

Quod는 1979년 G. Keith Still에 의해 고안된 게임이다.

규칙

  1. 게임이 시작할 때 각각의 플레이어는 20개의 공격용 조각(quads)과 6개의 방어용 조각(quasars)가지고 시작한다. quasars는 공간을 차지하는 중립적인 조각이다.
  2. 각 플레이어는 자신의 턴에 1개의 quads를 사용해야 하고 원하는 만큼의 quasars를 사용할 수 있다.
  3. 게임의 승리를 위해서는 quads를 놓아 정사각형(quod)의 4개의 꼭짓점을 만드는 것이다. 이 정사각형은 어떠한 크기나 방향도 상관없다.
  4. 첫 번째 정사각형을 만드는 플레이어가 승리한다.
  5. 만약 양 플레이어 모두 quads를 사용하였다면 사용하지 않고 남아있는 quasars가 가장 많은 플레이어가 승리한다.
  6. 게임판은 11×11 격자판의 4개의 꼭짓점이 없는 형태이다.